중국산(국내가공)
같은 동해바다에서 잡은 대게를 영덕 강구항에 가지고 가면
영덕 대게가 되고,
구룡포항에 가지고 가면 구룡포대게가 됩니다.
같은 동해안에서 잡은 오징어를 울릉도에 가지고 가면 울릉도 오징어고,
축산가면 축산오징어 입니다.
구룡포에 가지고 가면 구룡포 오징어가 되지요.
중국어선이 잡이서 중국에 가지고 가면 중국산이 됩니다.
하지만 울릉도오징어는 타지역 처럼 냉동오징어나 저인망(그물)오징어를
말리는 것이 아니고 당일잡은 오징어를 바로 활복하여 건조하므로
맛과 향 색갈등이 월등하게 좋습니다.
2023년 동해안에 오징어가 잡히지않아 2022년 국내산 냉동오징어는
재고가 바닥나 거의 없습니다.
해서 2022년 중국어선이 동해에서 잡은 오징어를 역수입하여 국내가공한 것입니다.
국산 동해안산과 똑 같은 오징어 입니다.
지금 중국에 재고를 한국에 다가지고 와서 중국 현지에서도 재고가 없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동해안에 많이 잡히던 명태가 잡히지 않은지가 오래 되였습니다.
오징어도 앞으로 동해안에서 잡히지 않아
울릉도 오징어가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